진학진로시리즈 7편 오늘의 제목을 보시는 중국대학 유학생들과 학부모님은 실감이 나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느 시대에 이런 낙하산으로 취업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나? 의문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우리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닐 수 있고, 우리가 보이는 것이 다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지요? 그럼 오늘 제가 부모님, 삼촌, 이모의 혈연이나, 부모님 대학교 선후배의 학연이나, 부모님의 지연으로 취업성공 사례를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배경이 없이 중국대학 졸업한 한국유학생들이 어떻게 취업해야 하는지에 대해 제 생각을 나눠 보고자 합니다. 전에 대기업 신입생 채용면접에, 중국대학 졸업한 한국유학생에게 중국지도 하나를 주고, 지역마다 아는 중국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으라는 시험문제가 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