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상담 전에 학생들에게 중국조기유학 설문지를 작성 하게 합니다.
설문지에 “중국유학 동기”란 이 있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중국어 배우고 싶다”,”중국은 비전이 있다고 생각함”,
”부모님 추천”등 이유가 있습니다. 대답을 봤을 때, 중국조기유학 에 대해 긍정적인 면이 있기 하는데,
구체화가 되지 못하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중국조기유학 예정자나 유학중인 중•고등학생들에게 미래 학과나 진로에 대해서 질문 하면 20%는 깊이 고민해봤거나 어느 정도 결정을 내린 반면, 나머지 80%는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거나 잘 모르겠다고
대답합니다.
실제 한국 유학생들을 보면, 점수에 맞춰 학과를 선택하고, 이수학점을 채워 졸업장을 받고,
적당한 직장에 입사 하는게 현실입이다.
한국 유학생들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 있는 학생들도 같은 상황입니다.
조사 결과에 인해, 한국 직장인들이 “일에 대한 만족도”,
”일에 대한 흥미도” 조사가 주요 조사 국가 중에서 아주 하위 수준입니다.
그럼 “좋아하는 일이 먼저일까, 잘하는 일이 먼저일까?”사람들마다 주장이 다를 수 있지만, 흥미가 능력보다 직업의 성공과 더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흥미가 능력보다 우선시되어야 하는 이유를 일반적으로 설명할 때 “직업이나 일이 어느 일정 기간 동안만 하는 것이라면, 능력이 더 중요할지 모르나, 꾸준히 평생에 걸쳐 해야 하는 것이므로 흥미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합니다. 그럼 우리 한국유학생들마다 개개인의 흥미를 어떻게 발견하고,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우선 부모님의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고, 아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고, 어떤 일에 흥미가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유학 전, 유학 중, 방학 동안 꾸준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혹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면, 전문적인 진로상담을 통해서, 진로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흥미를 찾고 나서, 그 다음에 아이의 능력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능력이 있는지 알아 보려면, 전문적인 상담이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자기의 흥미와 능력을 알고 유학을 하면, 공부에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중국조기유학 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고, 자기에 맞는 학과전공, 맞는 분야, 맞는 직업을 찾게 됩니다. 이래야 중국유학생활에 역경 속에서도 목표의식을 가지며 힘들어도 해내는 “하드 펀(hard fun)”의 경지로 이끌 수 있습니다.